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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종코로나 사망 106명·환자 4515명 급증

우한서만 하루새 24명 숨져… 후베이성 전체 100명 달해
중증환자 976명 의심 6973명… 긴밀접촉자 4만7833명
위생건강위 “잠복기간 3~7일 최장 14일 접촉감염” 경고

2020. 01.28(화) 18:05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6명이나 급증해 106명으로 늘어났다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위생건강위는 이날 27일 0~24시 사이에 전국 30개 성시자치구에서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1771명 추가로 발생해 총 감염자 수가 451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 중증 환자도 151명 증대해 976명에 이르렀으며 누적 긴밀 접촉자가 4만7833명으로 늘어났다고 위생건강위는 전했다.
누계 퇴원자는 60명, 의심환자가 6973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사망자는 후베이성 24명, 베이징시 1명, 하이난성 1명이며 추가 퇴원자가 9명, 신규 의심환자 경우 2077명이라고 한다.
27일 자정까지 의학관찰 해제자는 914명이며 4만4132명이 아직 의학관찰 대상이라고 한다.
중국 이외 우한폐렴 확진자는 홍콩이 8명, 마카오 7명, 대만 5명이다.
후베이성에서는 27일 1291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892명이 우한에서 생겼다.
누계 후베이성 긴밀 접촉자는 1만6904명이고 의학관찰자가 1만5559명에 달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저장성에서는 확진환자가 45명이 늘어나 173명이 됐고 충칭 경우 22명 증기한 132명, 장쑤성도 23명 증가해 70명이 됐다.
허난성은 40명이 추가하면서 확진환자가 168명, 상하니 13명 늘어나 66명, 산시(山西)성 7명 증가한 20명을 각각 집계됐다.
위생건강위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치료방안'을 발표하고 우한폐렴의 잠복기간이 3~7일 사이로 길어야 14일을 넘는 않는다며 접촉을 통해 전파할 수 있고 어린이와 영아도 발병 가능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전역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발원지이자 최대 피해지인 후베이(湖北)성 일대에만 거의 6000명에 달하는 의료진을 투입,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자오야후이(焦雅輝) 위생건강위 의정의관국 부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금까지 30개 팀 4130명의 의료진이 중국 각지에서 후베이성에 도착해 진료와 치료에 나섰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13개 팀, 1800명에 이르는 의료진이 추가로 28일 내로 현지에 들어가 의료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자오 부국장은 설명했다.
자오 부국장은 이들 6000명 육박하는 의료진은 호흡기, 감염, 중증 전문인력으로 중의(한의사)와 의사, 군의관으로 구성됐으며 우한, 황강(黃岡), 샤오간(孝感), 셴닝(咸寧) 등에서 일한다고 덧붙였다.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전날까지 후베이성 전역에서는 100명의 사망자와 2714명의 확진자가 생겼다.
감염자 가운데 2567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고열 증세로 병원에 진찰을 받기 위해 찾아온 환자는 27일에만 3만1934명에 달해 의사와 간호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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