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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 “극본 어려웠지만 욕심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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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 “극본 어려웠지만 욕심났죠”
편집팀 tdh1234@naver.com
2020년 03월 29일(일) 16:52

“어려운 역이지만 욕심이 났다.”
탤런트 박하나가 ‘위험한 약속’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박하나는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KBS 2TV 저녁 일일극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은 불의에 맞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다. 욕심도 많고 의리파다. 의리 하나 때문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며 “이 작품은 극본이 너무 어려워서 고민됐지만, 연기적으로 한 단계를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난 역할 크기를 상관하지 않고 다작하는 편”이라며 “제안을 받으면 뭐든 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욕심이 나서 PD님을 믿고 시작했다. 꼭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감정선이 깊어서 더 빠져들게 된다. 촬영 후 훌훌 털어버리는 편인데, 이번엔 집에 가서도 먹먹하게 가슴에 남더라. 시청자들도 많이 공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차은동’(박하나), 그녀와 약속을 저버리고 가족을 살린 ‘강태인’(고세원)이 7년 뒤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하나는 19세 고등학교 시절 연기를 직접 소화한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 편집실에서 얼마나 후반 작업을 많이 하겠느냐”면서 “그 나이대의 감정을 표현해야 해 수위 조절을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해보니 아무것도 안 보였다. 나이에 상관없이 담기는 감정이 있더라. 신마다 집중해서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고세원과 호흡에 대해서는 “선배가 분위기 메이커다. 굉장히 과묵해보이지만,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빵빵 터진다. 굉장히 재미있는 분”이라고 평했다.
고세원도 “박하나가 워낙 연기를 잘 한다”며 “캐릭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더라. 나도 더 노력해서 멋진 멜로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태인은 은동과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난 뒤 약속을 못 지킨 미안한과 책임감이 있다. 여러 사건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후 멜로로 발전하는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멜로를 목표로 열심히 찍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신일 PD는 “지금까지 연출한 드라마 중 가장 사람이 안 죽는다. 한 명만 죽는다”며 “가족극 안에 복수와 멜로가 섞여 있다. 모녀나 부녀 간의 다툼, 사랑 등 한국인이라면 많이 경험해본 감정을 다룬다. 박하나, 고세원 등의 연기력이 뛰어나 시청자들이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30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편집팀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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