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은 4단계로 만들어진다.
1단계는 1/4 스윙 일명(똑딱이) 입문 과정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스윙,
2단계는 2/4 스윙을 하프스윙,
3단계는 3/4 스윙은 쓰리 쿼터스윙,
4단계는 4/4 스윙은 풀스윙, 골프 입문 과정에서 이렇게 단계별루 스윙의 크기를 다르게 구분해서 골프 수업이 진행 된다. 이번 시간에는 1단계~2단계 과정을 배워 보자

1/4 스윙은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한 후 그립 감각은 클럽 해드 무게를 느끼고 그 무게를 이용해 스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스윙의 크기는 그립을 잡은 손에 위치가 무릎을 지나 손목이 꺾이기 전까지 하는 스윙이다.
리듬감을 위한 첫 번째 조건, 공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공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게 되면 욕심이 생기게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점점 더 힘이 들어가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때 몸통 회전이 같이 이루어 줘야 하며 자연스럽게 진자운동으로 백스윙이 진행되어야 한다.
몸통 회전과 진자운동으로 백스윙이 진행되지 못하면 매번 스윙에 크기가 다를 수 있고 스윙의 크기에 따라 손목이 꺾이는 스윙 시에는 정확한 1/4 스윙을 할 수 없다.
스윙시 클럽 헤드에 볼이 정 중앙 그곳을 스위트 스폿이라 하는데 스위트 스폿(Sweet spot)은 라켓이나 배트, 클럽 헤드 따위의 중심 부분으로 가장 효과적인 타구를 낳는 지점을 말한다.
공이 스위트 스폿 존에서 벗어날수록 비거리는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스위트 스폿은 공을 멀리 보내기 가장 좋은 위치이다. 스위트 스폿에 공을 맞히면 비거리를 가장 멀리 낼 수 있다.
스위트 스폿에 공이 맞으면 골퍼의 손에는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진다. 하지만 공이 스위트 스폿에 맞지 않을 때는 둔탁한 느낌이 난다. 반복적인 스윙 연습을 통해 정 중앙 스위트 스폿에 맞추는 연습이 중요하다.
몸통 회전과 진자운동처럼 자연스럽게 스윙을 연결하기 위해서 양쪽 겨드랑이를 가볍게 붙이고 백스윙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립을 너무 강하게 잡거나 어드레스 시 하체가 견고하지 못하면 몸이 좌우로 움직이는 스웨이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백스윙 전에 숨을 천천히 뱉어내는 것도 몸에 힘 빼는 하나의 방법이다. 어프로치 샷을 할 때 10~20미터 보내는 스윙이다.

2/4 하프스윙은 1단계 보다는 스윙 아크가 커지고 그립을 잡은 손의 위치가 내몸 허리까지 가는 스윙이다. 하프 스윙은 완전한 풀스윙의 중간 단계로, 정확한 표현은 하프 웨이 백이다. 약간 긴 칩 샷 부터 30~50 미터 어프로치 및 펀치 샷까지 이행할 수 있는 스윙의 핵심 구간이다.
하프 스윙 중요한 부분은 손목의 코킹이 되는 구간이다. 손목이 꺾이는 코킹이 손목의 힘이 빠지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며 코킹은 다운스윙 시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속화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거리를 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올바른 코킹을 만들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공 위치에서 시작하지 않고 팔로스루 위치까지 갔다가 되돌려 시작하도록 한다.
팔로스루 까지 갔다가 되돌리면 클럽 헤드의 무게에 관성이 작용해 몸의 각 부분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팔과 손목에 불필요한 힘과 긴장이 빠지고 그 결과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위치에서 코킹을 할 수 있다. 이 훈련법은 얼리코킹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에게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반면 코킹 시점이 늦는 골퍼들은 수건을 이용한 훈련 방법이 좋다. 양쪽 겨드랑이에 수건을 끼고 스윙하는 것이다. 코킹을 너무 늦게 하면 백스윙 중에 클럽이 무겁게 느껴지며 힘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위치까지 클럽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 훈련법의 포인트는 왼팔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위치에서 샤프트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드는 것이다.
1단계~2단계 스윙 시 볼을 끝까지 보는 것이 중요하며 스윙 시 몸이 들리는 모든 현상을 헤드 업이라 하는데 헤드 업을 안 하고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