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억’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누수

2층 샤워실서 1층 사무실로 누수 긴급 보수 마쳐
수영장·주차장 등 누수 원인 조사·추가 조치 추진
수영장 운영 정상화… 합동점검해 근본 원인 파악

2026년 10월 22일(목) 17:22
전남광주 나주시가 혁신도시 내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일부 시설에서 발생한 누수와 결로 현상에 대해 긴급 보수와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시공업체에 하자 보수를 요구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공사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누수가 발생한 지점별 원인을 확인해 추가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2층 수영장 남자 샤워실에서 지상 1층 회계과 사무실 천장으로 발생한 누수는 임시 보수 조치를 마쳤다.
또 수영장 안내데스크 천장과 지하주차장 등은 배관 상태와 외부 수분 유입 가능성 등을 점검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수는 지상 1층 사무실과 지상 2층 수영장 안내데스크 주변, 지하주차장 천장 등에서 확인됐다.
나주시는 수영장 안내데스크 천장은 기계 배관 결로 또는 미세 누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주차장은 조경 등 비포장 구간의 외부 빗물 유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수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수영장 운영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시공업체에 하자 보수 요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혁신도시 입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는 국비 190억원과 지방비 490억원 등 총 680억원이 투입됐다.
전범석 기자 hsbchu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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