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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화의 메시지 담긴 개·폐막식

세계의 눈과 귀 광주로 집중시킬 개회식 관심 모아져
“폐막식 비공개로 준비… 역대 최고의 쇼가 펼쳐질 것”

2019. 06.25(화) 17:15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의 눈과 귀를 광주로 집중시킬 개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는 25일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것을 알리는 개막식과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비공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역대 최고의 쇼가 펼쳐질 것이다”고 밝혔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빛의 분수’를 주제로 1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 민주·평화의 정신을 품은 물줄기가 솟구침과 동시에 시작된다.
현대 문명에 오염된 ‘물’이 광주의 ‘빛’으로 치유된다는 주제 공연이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입체영상과 다양한 특수효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속의 불‘ ‘지구 생명의 탄생과 공동체’ ‘그을린 문명’ ‘인류 문명 발전과 그늘’ ‘부활의 산’ ‘광주정신으로 비극을 씻어냄’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의미를 내포한 공연이 마무리되면 참가국기 입장에 이어 환영사, 대회사, 개회선언, 대회기 입장 게양, 선서 등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또 개막식은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해양오염 등 수많은 문제를 제시하고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와 연결해 한반도와 동북아에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가 마무리됐음을 알리는 폐막식은 다음달 2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물의 환희’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자연의 변화를 ‘봄 아지랑이·여름 소나기·가을 서리·겨울 눈과 얼음 순으로 연출한다.
폐막식장은 정철의 ‘성산별곡’ 속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폐막을 알리고 차기 개최국인 일본 후쿠오카에 대회기를 넘긴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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