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인복지관 청춘원드오케스라(회장 송계욱)는 고흥 동강초등학교 한마음오케스라와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행복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고흥노인복지관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18시 고흥동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춘’윈드 오케스트라회는 동강초등학생들과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흥군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문음악교육을 받아 여가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 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노인복지관 파트별 프로그램실“청춘”윈드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은 김천성(지휘자), 이학경, 정철원, 장명화, 김나은 (5명)의 강사들로 부터 지도를 받으면서 실력을 쌓고 있다.
지난 2016년 윈드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선정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30명으로 창단 되었고 녹동 인공섬 음악회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 식전공연 제10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및 녹동바다불꽃축제 축하공연 등 고흥군의 많은 행사의 주도적 참여로 군민 하나되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계욱 회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 도모 및 폐활량 향상을 통한 노인건강증진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음색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악기에 대해 친밀감을 갖고 상호간 화합하여 화음을 연주함으로서 전세대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는 자치적 행사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모습의 변화 및 지속적인 연주회 봉사를 통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흥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고흥지역을 넘어 전라도 1000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고흥=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