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서장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0여일 동안 도서권 파출소 8개소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격려와 주민 지역대표로부터 치안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서 수사, 여청, 교통조사 실무진들이 함께하여 주민지역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경찰서장은 지역 안심 치안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잦은 만남을 통한 치안 서비스 제공과 도로 교통 안전 시설물의 관리·단속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철 경찰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 치안활동을 발굴하여 주민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경찰은 앞으로 체도권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며 치안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