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삼호읍 자율방범대.용당 자율방범대, 삼호읍 의용소방대, 삼호읍 여자의용소방대, 청년회, 이장단과 함께하는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삼호읍 지역 실종자 발생시 효율적인 수색을 위한 민.관 협력 치안 활성화, 정보공유를 통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영암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삼호지구대 대장은 “실종자 수색 특성상 초기 집중수색이 중요한데 경찰수색 인력상 한계가 있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실종자 조기 발견 및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색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 기자 ig0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