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잘생긴 얼굴에 화 풀리냐고? 더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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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8(목)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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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잘생긴 얼굴에 화 풀리냐고? 더 짜증난다”
  • 입력 : 2024. 06.10(월) 16:46
배우 고소영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인 배우 장동건과 사는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가 지난 9일 공개한 영상에는 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김나영은 “제가 집에 고소영 언니가 온다. 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거 물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제일 많은 질문이 ‘장동건처럼 잘생긴 미남이랑 살면 싸워도 얼굴 보고 화가 금방 풀린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였다”고 전했다.
이에 고소영은 “그런 걸 많이 물어본다”고 답했다.
“’옆에 자고 있는데 일어나보면 장동건이 누워 있으면 어때?’라고 하는데”라고 밝힌 뒤 말이 없어져 웃음을 안겼다.
고소영은 “결혼하면 그런 게 뭐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싸우면 똑같다”고 털어놨다.
“잘생긴 얼굴 때문에 화가 풀리고 이런 건 없다. 잘 생겼는데 말 안 들으면 더 짜증난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그럴 수도 있겠다”고 답한 뒤 또다른 팬의 질문을 전했다. “그런 것도 많이 물어봤다. 언니도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를 내냐”고 물었다.
고소영은 “하루에도 진짜 화를···”이라며 “근데 맨날 ‘애들은 잘못한 게 없다. 다 어른이 잘못 키우는 거다’ 이 말은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맨날 똑같은 잔소리를 하지 않나. ‘양치했어’부터 시작해서 15년을 하니까 ‘엄마 화 안 내면서 얘기할 수 없어요?’ 이러는데 ‘화내는 거 아니고 그냥 말하는 거잖아’ 이렇게 된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화를 안 내고 애를 키운다는 건,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애를 안 키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호들갑스럽게 백호랑이 해에 애를 낳아야 한다고 해서 아들이 백호랑이 띠고, 딸은 청마 띠다. 저는 쥐띠다. 그래서 저는 집에 있으면 다크서클이 내려온다”고 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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