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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일 시청 이화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관계자와 용역 추진단, 에너지·과학 분야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과학관의 건축, 전시, 운영 종합계획안을 중심으로 전시 방향과 핵심 주제, 공간 배치,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해 추진 중이며 과학관 건립과 전시·운영계획을 비롯해 경제성 분석과 건축기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주는 한국전력 본사를 비롯한 다수의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이 집적돼 있어 에너지산업과 연구·교육 기반이 탄탄한 도시다.
시는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을 통해 기존 산업, 연구, 교육 인프라에 과학문화 기능을 더하고 에너지에 대한 시민과 미래세대의 이해를 높이는 체험·교육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문과학관을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공간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에너지의 원리와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탐구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진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과학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에너지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주만의 차별화된 에너지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나주=한영구 기자 hanmyh091@hanmail.net

2026.10.22(목)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