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보장에서의 ETF투자전략(Cover Call 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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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22(목) 17:34
칼럼
횡보장에서의 ETF투자전략(Cover Call etf )
윤찬식 前 유진투자증권 광주WM센터 상무
  • 입력 : 2026. 10.18(일) 16:24
국내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조금 줄었지만, 순자산 500조 가까이 다가설 만큼 큰 시장이다.
2026년 1월 300조에서 5월 500조원으로 불과 4개월만에 200조가 늘어날 만큼 가파른 성장세 이었지만, 최근에는 주가조정과 하락이 반복하면서 그 규모가 다소 줄어들고있다. ETF의 장점은 거래의 편의성과 환금성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며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다.
특히 과자와 사탕 등 주전부리가 골고루 담긴 종합선물세트처럼 단 하나의 상품을 사는 것만으로도 수십개에서 수백개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준다.
통상 ETF투자는 지수추종형 ETF(패시브ETF)지수만큼 수익이 나고, 지수만큼 손실이 나는 ETF를 이야기 하지만, 최근에는 엑티브ETF도(펀드메니저가 운용) 주목받고 있으며,주식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해당주식의 CALL OPTION(매수청구권)을 매도하여 옵션프리미엄(수수료) 수익을 챙기는 상장지수펀드가 주목 받고있다. 즉, 주가의 상승가능성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매달 안정적인 수입(배당금과 분배금)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ETF의 작동원리는 S&P500, 나스닥100 등 특정 주식이나 지수를 실제로 매수함과 동시에, 이 주식을 특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타인에게 팔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수수료)을 받는 것이다. 즉 이 옵션 프리미엄을 모아 투자자들에게 매월 고배당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COVER CALL ETF의 장점은 높은 배당(연 8~12%)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하는 것이고, 특히 횡보장이나 지금과 같은 완만한 하락장에서는 유용하다.
주가가 정체되어도 프리미엄 수익을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가가 급등해도 옵션행사 가격 상한에 걸려 상승폭을 쫒아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주가가 폭락하여 옵션 피리미엄만으로 하락폭을 막을 수도 없는 약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식시장의 완만한 횡보와 하락장은 이 상품이 지닌 매력을 다시 떠오르게 한다.
주가가 옆으로 횡보하거나 완만하게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수익으로 수익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레버리지 ETF에 이어 인버스 ETF로 투자가들의 큰 손실로 사회문제로 떠오를만큼 ETF에 관한 관심이 투자가들에게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ETF의 열풍은 대단하다. 주식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ETF는 이미 빠질 수 없는 핵심수단이 되었다.
여기에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까지 더해져 ETF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TF의 종류도 수천가지가 넘기 때문에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주식시장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지를 잘 판단해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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