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마스터 위원회 문화의 날 행사 무등예술단 경사났네.
무등예술단 임채만 단장, 김순정 원장이 지난 14일 앰버서더 서울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월드 마스터 문화의 날 행사에서 세계 명인으로 추대 되었다. 월드마스터 위원회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로 이날 30여 개국 주한 미국대사관과 문화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명인 10명을 추대했다.
광주·전남·북에서 야심차게 활동하고 있는 무등예술단 임채만 단장과 김순정 원장이 세계 명인으로 추대 되었고 월드마스터 인증패를 받게 된 것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월드마스터 위원회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명예월드 마스터 및 월드마스터 10인 시상식이 있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세계명인에 추대 받은 임채만 단장, 김순정 원장이 소속된 무등예술단의 건강가요 난타, 민요난타 공연이 있었으며 다른 세계 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해 참석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만천 월드마스터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문하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드마스터 세계 명인으로 선정된 임채만 단장은 “오늘의 이 영광은 무등예술단 단원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관심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며 김순정 원장과 다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무등예술단은 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을 통해 주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호남인과 함께하는 예술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하효성 기자